"인역 분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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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涵養)공부'''
 
* '''함양(涵養)공부'''
  
- 외부 사물, 사람과 마주하기 전에 희노애락의 감정이 아직 발동하지 않은 상태, 평상시에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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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사물, 사람과 마주하기 전에 희노애락의 감정이 아직 발동하지 않은 상태, 평상시에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br>
- 경(敬) 공부를 중시하는데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마음을 놓아버리거나 안일하게 하지 않는 것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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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敬) 공부를 중시하는데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마음을 놓아버리거나 안일하게 하지 않는 것임</br>
- 마주하는 일마다 그 일, 사람에 마음을 온전히 집중하고 마음을 풀어놓지 않는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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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는 일마다 그 일, 사람에 마음을 온전히 집중하고 마음을 풀어놓지 않는 것</br>
  
  
 
* '''존양성찰'''
 
* '''존양성찰'''
  
- 존양(存養): 마음이 아직 움직이지 않았을 때 올바른 마음을 함양하는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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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양(存養): 마음이 아직 움직이지 않았을 때 올바른 마음을 함양하는 것</br>
- 성찰(省察): 이미 행동으로 옮긴 뒤에 자신의 행위가 옳았는지 반성하는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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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省察): 이미 행동으로 옮긴 뒤에 자신의 행위가 옳았는지 반성하는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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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이 맹자가 말한 동요하지 않는 마음, 부동심(不動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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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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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선생님께서 강대국인 제나라의 높은 자리에 오르셔서 뜻을 펼칠 수 있게 되신다면 마음이 동요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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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가 말했다. "아니다. 나는 40세에 (이미) 마음을 동요하지 않았다[부동심(不動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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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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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에게 물었다. "부동심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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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가 대답했다.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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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 <공손추 상>

2022년 5월 9일 (월) 22:23 판

<<인역>> 분노

번개2.jpg

어떤 느낌이 드나요?


  • 주역의 8괘 중 진괘(震卦), 우레

주역 8괘의 진괘가 중첩된 주역 64괘의 진괘에서 살펴볼 수 있는 우레의 상징
- 우레가 옴에 놀라고 두려워함
- 우레가 백리 바깥까지 놀라게 함 => 멀리 있는 사람은 놀라게 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게 함
=> 인간의 삶으로 가져오면 "군자가 이 진괘의 상징을 본받아서 두려워하여 몸을 닦고 돌아본다[공구수성(두려워할 공 恐, 두려워할 구 懼, 닦을 수 修, 살필 성 省)]
=> 이 진괘를 성이심은 인간의 감정 중 분노와 연결시킴


  • 함양(涵養)공부

○ 외부 사물, 사람과 마주하기 전에 희노애락의 감정이 아직 발동하지 않은 상태, 평상시에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
○ 경(敬) 공부를 중시하는데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마음을 놓아버리거나 안일하게 하지 않는 것임
○ 마주하는 일마다 그 일, 사람에 마음을 온전히 집중하고 마음을 풀어놓지 않는 것


  • 존양성찰

○ 존양(存養): 마음이 아직 움직이지 않았을 때 올바른 마음을 함양하는 것
○ 성찰(省察): 이미 행동으로 옮긴 뒤에 자신의 행위가 옳았는지 반성하는 것


  • 일찍이 맹자가 말한 동요하지 않는 마음, 부동심(不動心)
 어느날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에게 물었다.
 "만일 선생님께서 강대국인 제나라의 높은 자리에 오르셔서 뜻을 펼칠 수 있게 되신다면 마음이 동요되시겠습니까?"
 맹자가 말했다. "아니다. 나는 40세에 (이미) 마음을 동요하지 않았다[부동심(不動心)]."
 ...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에게 물었다. "부동심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맹자가 대답했다. "있다."
-<<맹자>> <공손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