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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 성이심(成以心, 1682~1739)이 태어난 시대 ○ 성이심이 태어난 때는 조선사회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큰 전쟁을 겪고 난 이후로 전반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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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이심(成以心, 1682~1739)이 태어난 시대 | + | * '''성이심(成以心, 1682~1739)이 태어난 시대''' |
○ 성이심이 태어난 때는 조선사회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큰 전쟁을 겪고 난 이후로 전반적으로 사회에 혼란에 휩싸여 있던 시기였음 | ○ 성이심이 태어난 때는 조선사회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큰 전쟁을 겪고 난 이후로 전반적으로 사회에 혼란에 휩싸여 있던 시기였음 | ||
○ 이 혼란을 극복해과는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절의를 중시하는 분파와 현실론을 내세우는 분파로 분화되었고 퇴계와 율곡의 학설을 계승한 논쟁들이 논의의 본질을 넘어서 심화되기도 했음 | ○ 이 혼란을 극복해과는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절의를 중시하는 분파와 현실론을 내세우는 분파로 분화되었고 퇴계와 율곡의 학설을 계승한 논쟁들이 논의의 본질을 넘어서 심화되기도 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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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이심의 생각''' | ||
+ | "시대의 운세가 자주 변하고, 백성들의 삶이 도탄에 빠지고, 사람들의 마음과 지조가 생각 따라 변하여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이 없어지고 어지러워졌다. 이제 정신을 바로 잡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내 스스로 사리에 맞게 행함을 넓혀 가리니, 성인이 천지화육에 참여하면 하늘도 반드시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한 마음이 혹 잘못되면 백 사람의 눈물을 불러오는 것이니, 온 나라 백성이 모두 편안함이 한결같은 마음의 바람이다." |
2022년 3월 2일 (수) 17:45 판
- 성이심(成以心, 1682~1739)이 태어난 시대
○ 성이심이 태어난 때는 조선사회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큰 전쟁을 겪고 난 이후로 전반적으로 사회에 혼란에 휩싸여 있던 시기였음 ○ 이 혼란을 극복해과는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절의를 중시하는 분파와 현실론을 내세우는 분파로 분화되었고 퇴계와 율곡의 학설을 계승한 논쟁들이 논의의 본질을 넘어서 심화되기도 했음 ☞ 장숙필, <반곡 성이심의 <인역의의도설>과 그 사상적 특징>, <<민족문화연구>> 54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11, 306~307쪽)
- 성이심의 생각
"시대의 운세가 자주 변하고, 백성들의 삶이 도탄에 빠지고, 사람들의 마음과 지조가 생각 따라 변하여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이 없어지고 어지러워졌다. 이제 정신을 바로 잡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내 스스로 사리에 맞게 행함을 넓혀 가리니, 성인이 천지화육에 참여하면 하늘도 반드시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다. 한 마음이 혹 잘못되면 백 사람의 눈물을 불러오는 것이니, 온 나라 백성이 모두 편안함이 한결같은 마음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