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국문화 철학: 왜 한국철학인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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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가장 한국적인 것들로 가득 차서 오히려 가장 넓게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기생충>은 가장 한국적인 것들로 가득 차서 오히려 가장 넓게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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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711# 최치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파일:Choi.jpg|400px|최치원(857~908)]] | [[파일:Choi.jpg|400px|최치원(857~908)]] | ||
− |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 | ☞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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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부모 모두가 왕족), 진골(한쪽만 왕족)의 뼛속부터 왕족이어야만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었던 신라시대에 6두품으로 태어나 당나라에 유학 가서 당나라 과거시험에 합격해 관직에까지 올랐던 최치원이 신라의 화랑이었던 난랑을 위해 남긴 글 중 | 성골(부모 모두가 왕족), 진골(한쪽만 왕족)의 뼛속부터 왕족이어야만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었던 신라시대에 6두품으로 태어나 당나라에 유학 가서 당나라 과거시험에 합격해 관직에까지 올랐던 최치원이 신라의 화랑이었던 난랑을 위해 남긴 글 중 |
2022년 10월 25일 (화) 21:33 판
한국철학에 담긴 한국적 철학함, 어떤 의미가 있을까?
-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
“<기생충>은 가장 한국적인 것들로 가득 차서 오히려 가장 넓게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한국적인 것?
- 오징어게임 열풍
☞ 우리는 왜 이런 이야기에 감동을 받는가? 한국적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를 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낼 수 있을까?
아무리 외국 것이었어도 한국에 들어오면 다른 모습이 된다
☞ 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성골(부모 모두가 왕족), 진골(한쪽만 왕족)의 뼛속부터 왕족이어야만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있었던 신라시대에 6두품으로 태어나 당나라에 유학 가서 당나라 과거시험에 합격해 관직에까지 올랐던 최치원이 신라의 화랑이었던 난랑을 위해 남긴 글 중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그것을 풍류라고 이른다. 교(敎)를 베푼 근원은 선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는 내용에서 삼교(三敎)를 포함하고 있다.” “이 현묘한 도로 모든 생물을 감화시킬 수 있으니, 예를 들면 들어와 가정에서는 효성을 다하며 나아가 나라에서는 충성을 다하는 것은 공자의 뜻이며, 함이 없는 일에 처하며 말없는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노자의 종지이며, 모든 악한 것을 짓지 말고 모든 착한 것을 받들어 행하라 한 것은 인도의 석가모니의 교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