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군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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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중요한 철학적 업적 중 하나, 군자 개념의 재정의''' | * '''공자의 중요한 철학적 업적 중 하나, 군자 개념의 재정의''' | ||
공자 이전의 군자, 소인은 계급적 개념이었다.<br/> | 공자 이전의 군자, 소인은 계급적 개념이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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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서 군자는 이전의 통치자 계급으로서의 계급적 의미, 덕성을 갖추고 있느냐 여부에 따른 도덕적 의미가 함께 쓰이고 있다.<br/> | 논어에서 군자는 이전의 통치자 계급으로서의 계급적 의미, 덕성을 갖추고 있느냐 여부에 따른 도덕적 의미가 함께 쓰이고 있다.<br/> | ||
− | + | ==논어 워드클라우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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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어에 보이는 군자와 소인에 관한 구절== |
2022년 2월 14일 (월) 18:41 판
논어에서 군자 개념이 중요한 이유
- 공자의 중요한 철학적 업적 중 하나, 군자 개념의 재정의
공자 이전의 군자, 소인은 계급적 개념이었다.
다시 말해 군자는 통치자 계급, 소인은 피통치자 계급으로 군자와 소인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공자는 이 군자, 소인 개념을 덕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도덕적 개념으로 재정의한다.
아무리 통치 계급으로 태어났어도 그만한 덕을 갖추지 못하면 소인이고 아무리 낮은 계급으로 태어났어도 군자다운 덕을 갖추게 되면 누구든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논어에서 군자는 이전의 통치자 계급으로서의 계급적 의미, 덕성을 갖추고 있느냐 여부에 따른 도덕적 의미가 함께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