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선비문화
문화 속에 깃들 철학 찾기
☞ 강릉의 유적지, 얼마나 가 보았나요?
☞ 윤사순, <<조선, 도덕의 성찰: 조선 시대 유학의 도덕철학>>, 돌베개, 2010, 15~25쪽
○ 한국인의 철학적 사유를 살펴볼 수 있는 것들에는 비정형화된 것과 정형화되지 않은 것이 있음
○ 정형화된 것은 이론적으로 정립된 것으로 한국철학자들의 문집, 글 등에서 살펴볼 수 있음
○ 한편 한국인의 철학적 사유를 살펴볼 수 있는 비정형화된 문화적 측면도 있음. 이론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사유는 한국의 언어를 비롯한 문화에 깃든 사유인 만큼, 정형화된 사유보다 더 원초적인 성격을 띰. 한국인은 독특한 언어와 문자, 그리고 독특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 그리고 이 언어와 문화 및 역사를 이루는 근본 바탕과 뼈대가 철학임
문화에서 드러나는 비정형화된 한국의 철학적 사유들
- 강릉의 임경당
- 임경당(臨鏡堂)은 김열(金說, 1506~?)의 호임. 강릉 김씨(25세손)로 어릴 때부터 과거 응시를 위한 공부를 접어서 임영처사(臨瀛處士)라고 불리기도 했음. 그는 학문과 문장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효친과 우애로 수신제가에 힘썼던 인물로 존경받았음.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와 친분이 있기도 했음
=>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인터넷 족보에서 살펴볼 수 있음: <강릉김씨대종회 인터넷족보>(http://www.gnkim.kr/)
- 강릉의 임경당을 방문해 보면 자연의 바위를 그대로 담장 삼아 집을 지었고 바닥에 솟아 올라와 있는 바위를 그대로 두었음
- 율곡이 임경당을 위해 남긴 「호송설(護松說)」
○ <호송설> 다운로드 받고 싶으시면 클릭(출처: 율곡학프로젝트(http://yulgok.gee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