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인간본성론: 마지막

An_SW
Esang21c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6월 1일 (목) 12:07 판 (새 문서: ☞ <span style="color:#ff0000;">'''우리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span> = 결국, 사람이 희망이다 = ☞ <span style="color:#ff0000;">'''한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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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결국, 사람이 희망이다

한 학기동안 살펴본 유학의 인간본성론을 훑어보며 드는 한 가지 생각, 사람이 희망이다
  • 지금까지 살펴본 유학의 인간본성론에서는 인간의 본질이 무엇이냐는 성찰과 함께 수양과 공부, 좋은 습관들을 통해 선해질 수 있는 인간에 대해 논하고 있음
  • 여기서 선이란 한 개인의 도덕적 삶에 관한 것임과 동시에 함께 하는 이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확충되어 더 나은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이 담겨 있음
  • 그리고 그 희망의 주체는 사람, '나'임
  • 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공지능시대에 요구되는 사람의 역할은 기술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보다 나은 삶,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 이를 위해 혹여 인문학(특히 유학)을 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미미하더라도 끊임없이 우리의 미래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잔혹한 세상이더라도 우리들이 품을 수 있는(혹은 품어야 하는) 희망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던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