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에세이 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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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ng21c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5월 17일 (화) 08:13 판 (새 문서: == '''인간의 홀로서기''' == 파일:Blue sky.jpg ☞ <span style="color:#ff0000;">'''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span> ○ '''중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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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홀로서기

Blue sky.jpg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중국 고대인들이 인식한 하늘

- 정치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음
- 하늘이 덕이 가장 높은 사람을 뽑아서 통치를 맡긴다고 생각했음
- 급작스러운 자연 현상의 변화가 보이면 하늘에서 다스림을 위임받은 인금의 덕이 부족해서라고 보았음


순자의 인간, 하늘을 벗어난 홀로서기

- 인간과 하늘은 아무 상관 없음
- 잘 다스려지느냐 여부는 통치자가 하기에 달려 있음
=> 자연 현상과 인간 행위는 서로 아무관련 없음
-> 하늘로부터 인간의 독립
=> 하늘에 빌고 매달리는 행위는 의미없는 행위임
=> 낮과 밤의 변화, 사계절의 변화도 인간 삶과 어떠한 인과관계도 없음
=> 다만 문화적 기능으로서 하늘에 대한 숭배 인정: 제사, 장례, 점을 치는 행위 등은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문화적 기능임


자연현상으로서의 하늘

- 하늘(자연)은 사람들이 사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제공해 주는 존재임
- 사람은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지니고 있으며 자연을 활용하는 존재임
=> 당시 사람들이 모든 일을 하늘의 뜻에 맡겨 놓고 운명이라고 생각한 데에서 벗어나 인간이 반드시 하늘을 이겨내야 한다고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