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제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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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제6편 <대종사(大宗師)> 간략 소개
☞ 번역문 출처: 동양고전종합DB 안병주 역주
○ 대종사(大宗師)는 커다란 종사(宗師), 대종(大宗)인 스승, 크게 존숭할 스승 등으로 볼 수 있는데 모든 가르침의 으뜸이 되는 도(道)를 바로 대종사(大宗師)라고 할 수 있음
○ 중국 학자인 왕숙민(王叔岷)은 이 편은 신선사상이나 법가사상까지 뒤섞여 있어서 장자의 초기 작품이거나 장자를 배우는 무리들이 어지럽힌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보기도 했음
○ 이케다 토모히사[지전지구(池田知久)]는 '화(化: 변화)'의 사상이 많이 보이는 것을 이 편의 특징으로 꼽고 있음. 그는 “이 화(化)란 물(物)이 그 물(物)로서는 죽어서 다른 물(物)로 태어나는 전화(轉化)‧전생(轉生)이고 이것이 한없이 영겁으로 반복되는 일종의 윤회”라고 보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