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에세이 한비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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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은 극복되어야 한다[편집 | 원본 편집]

아무리 법이라고 해도 오래된 법,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않는 법이 의미가 있을까요?

○ 법에 대해서도 법가는 현실 상황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으며 이론이 현실의 변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때 별 의미가 없다고 보았음
○ 법가 사상은 중앙 집권적 정치 제도를 실현하면서 법질서의 확립과 사상의 통일을 중시했음

그런 주장을 했던 법가 사상가들의 역사관은?


역사는 변화한다[편집 | 원본 편집]

○ 중국 전통의 역사인식은 과거의 경험을 중시함 => 농경에서 유래된 회고적 역사관
- 유가 : 요순 및 문왕, 무왕, 주공의 도리를 강조(고대 신화적 인물 및 고대 왕)
- 도가 : 중국 최고의 군주 복희, 신농, 황제를 추앙(고대 신화적 인물(요순시대 이전))

=> <<한비자>>는 시대 변화를 읽어낼 것을 주장했음: 새로운 시대와 환경이 등장하면 새로운 방법에 의해서만 해결된다고 보았음
=> 유가처럼 선험적인 도덕 원리나 추상적인 원리보다 객관적으로 대상화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려고 노력했음

그런데 왜 법가사상가들의 최후는 그렇게 불행했을까?


법가사상의 의의[편집 | 원본 편집]

○ 법의 공정한 시행과 중앙 집권화된 관료 제도, 사회의 경제적 기초의 강조 등을 통해 한비자는 정치 철학에 크게 공헌했고 다른 학파보다 현실적인 정치관을 내놓았음
=> 그러나 법가 사상은 자유와 자발성이 아니라 복종과 강제를 강조하여 군주 전제주의를 이루게 했음. 이 사상은 민중에게 정치에 대한 의논이나 생각을 하지 말고 오로지 복종하라고 가르쳤음
=> 하지만 이런 이론에 기초해서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