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에세이 묵자1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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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피지배층의 대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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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가 "세상이 양주와 묵적의 주장으로 가득 찼다"라고 한 것으로 보면 당시 묵자의 영향력이 컸을 것으로 보임<br> | ○ 맹자가 "세상이 양주와 묵적의 주장으로 가득 찼다"라고 한 것으로 보면 당시 묵자의 영향력이 컸을 것으로 보임<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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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적 지음, 윤무학 옮김, <<묵자>>, 도서출판 길, 2015<br> | ||
* '''묵자와 유학과의 관계''' | * '''묵자와 유학과의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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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자는 공자보다 약간 늦게 활동했는데 유학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짐. 하지만 유학의 예악이 지나치게 번거롭고 재물을 낭비한다고 판단하고 포기했다고 함. 특히 유학에서 장례에 너무 많은 시간과 재물을 쓰는 데 대해 비판적이었음. 묵가의 입장에서 보면 당시의 이른바 예악은 기득권층이 민중의 재화를 착취하고 낭비하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임<br> | ○ 묵자는 공자보다 약간 늦게 활동했는데 유학 교육을 받았다고 전해짐. 하지만 유학의 예악이 지나치게 번거롭고 재물을 낭비한다고 판단하고 포기했다고 함. 특히 유학에서 장례에 너무 많은 시간과 재물을 쓰는 데 대해 비판적이었음. 묵가의 입장에서 보면 당시의 이른바 예악은 기득권층이 민중의 재화를 착취하고 낭비하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임<br> | ||
<<묵자>> <공맹> | <<묵자>> <공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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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강철 같은 조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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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자의 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은 집단을 이루고 살았음</br> | ○ 묵자의 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은 집단을 이루고 살았음</br> | ||
"묵자를 따르는 무리가 180명인데 그들은 우두머리의 명령이 떨어지면 불 속에 들어가는 일이건 칼날을 밟고 서는 일이건 절대 주저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회남자>> | "묵자를 따르는 무리가 180명인데 그들은 우두머리의 명령이 떨어지면 불 속에 들어가는 일이건 칼날을 밟고 서는 일이건 절대 주저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회남자>> | ||
○ 엄격하게 통제된 생활</br> | ○ 엄격하게 통제된 생활</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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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동양철학개설]] | [[분류:동양철학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