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의 성악설
☞ 현실 속 인간이 착하기만 한가요?
○ 순자도 맹자도 인간의 본성을 선천적인 것으로 규정했음. 본성이란 배우거나 노력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
○ 인간의 도덕적인 측면에 주목한 맹자와 달리 순자는 배고프면 먹고 싶고, 추우면 따뜻하게 하고 싶고, 피곤하면 쉬고 싶은 인간의 자연적이고 생리적인 욕구에 주목했음
☞ 그럼 자연적이고 생리적인 욕구에 충실한 것에 불과한 게 인간인가? 그걸 말하려고 했던 것인가?
=> 아니다.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를 여실히 바라보려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