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은 사욕에 가려지기 쉬워 위태롭고, 도심은 분명하게 밝히기 어려워 미묘하니 오직 정밀하게 생각하고 순일하게 도의를 지켜서 진실로 그 가운데[중도]를 잡아야 한다.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 (『상서』 「대우모(大禹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