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유학: 회복

An_SW
Esang21c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23일 (화) 21:2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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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겪었던 힘든 일 중에 어떤 경험이 가장 힘들었나요?
여러분은 위기 앞에서 얼마나 회복이 빠르신가요? 그런데 회복한다는 게 뭘까요? 돌아온다는 게 뭘까요? 어디로 돌아온다는 걸까요?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논의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 석재은, 「행복한 사회의 조건: 인구가족의 위기와 사회적 회복탄력성에 관한 국가간 비교 연구」,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2017

  • 회복탄력성(resilience): 생태적 체계의 지속과 변화와 혼란을 처리하고 인구와 상태 변수들 간에 여전히 동일한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지속능력(persistability), 적응능력(adaptability), 변용능력(transformability)
  • 사회적 회복탄력성(social resilience): 3가지 차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음

1. 사회행위자들이 당면한 위협을 직접적으로 활용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극복하는 방법. 사후반응적이고 모든 역경들을 즉각적으로 다루고 극복하는 역량. 문제처리 역량(coping capacities)
2.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고 미래의 새로운 도전의 압박에 대해 스스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 적응 역량(adaptive capacities)
3. 현재와 미래 위기 사건에서 개인의 복지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강건성을 조성해나가는 제도들을 만들어나가는 역량. 변용 역량(transformative capacities)

그렇다면 유학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