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인간본성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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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인간본성론 수업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답게 산다는 건 어떻게 사는 걸까?
이런 질문들을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나'란 사람의 정의도, '나'답게 산다는 것의 정의도 달라질 겁니다.
늘 현실에 뿌리를 두고, 사회의 부조리와 부딪치며 시대와 사람을 변화시키려 했던 유학에서는 '나'란 사람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또 '인간'이란 존재를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늘 고민해 왔습니다. 어떻게 사회와 세상을 바로잡고, 어떻게 올바른 방향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느냐의 문제는 원래 인간은 어떤 존재였냐에 대한 존재 물음에서 시작할테니까요.
바로 이러한 '나'란 존재, '인간'이란 존재의 존재 물음의 핵심 키워드는 유학에서 '본성[성(性)]'이었습니다.
이번 학기 <유학의 인간본성론> 수업에서는 인간 본성에 관한 현대적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서 출발하여, 공자로부터 한국철학에 이르기까지 인간 본성에 관한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로봇,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다른 존재와 구분되는 '인간다움'을 논의하는 오늘날, 유학의 인간본성론이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수업 주제[편집 | 원본 편집]